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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전자정부 심장' AI로 1000만건 보안 위협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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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1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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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를 움직이는 정보기술(IT) 시스템 4만여 형태가 이곳에서 운영, 관리된다. 정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간마다 인증과 보안 확인을 거쳐야 하는 '가급' 국가보안시설이다. '전자정부의 심장'으로 불리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적응형 보안 시스템'을 살펴봤다. AI 보안 체계는 위협 대응 프로세스 자동화가 핵심이다. AI 보안 체계는 10분 이상 걸리던 위협 대응 시간을 30초 이내로 단축했다. 보안관제 인력 30명이 일일 1000여건 대응하던 것에서 현재 일일 1000만건 이상 대응, 10만명 이상의 인력 투입 효과를 냈다. 소만사, 탈로스, IBM X-포스, 아카마이 등 국내외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한 조기 경보와 위협 예방 체계도 만들었다. 기계학습 가상화로는 연간 275억원 규모의 인프라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관리원에서는 국내외 58개 보안업체가 플랫폼 하나로 연동돼 위협 정보를 공유한다. 내·외부 위협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통합해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방화벽과 연계하고 자동 대응한다. 안랩, 펜타시큐리티, 파이오링크, 시큐아이 등 다양한 보안업체 장비가 연동된다. 전체 연동과 시스템 개발은 시큐레이어가 수행했다. 전자신문 오다인기자 https://www.etnews.com/20210528000161